기사 메일전송
신내역로 우회전 차로 신설! 상습적 교통정체 해소 기대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9-18 09:10:01

기사수정
  • 신내동 63-29번지 일대 신내역로 사거리 우회전 차로 신설
  • 신내4공공주택사업 일환, 주택사업 공사 전 지역 민원 해소 차원으로 선제적 실시
  • 상습 정체 구간 교통환경 개선으로 교통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중랑구 신내동 63-29번지 일대 신내역로에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신내역로 우회전 차로 신설! 상습적 교통정체 해소 기대 (공사 전)

공사가 시행된 신내동 63-29번지 일대 중랑공영차고지 앞 사거리는 상습적으로 차가 막히고, 차량 진출입이 불편해 우회전 차로의 필요성이 컸다. 신내4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 시 중랑구-서울시-SH공사-주민협의체 간 간담회에서도 교통개선에 대해 여러 차례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공사 후 (우회전 차로 신설로 4차로에서 5차로로 넓혀졌다.)

이에 구와 서울시는 신내4공공주택사업의 본격적인 공사 전 먼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주택 지구 밖 사업’으로 우회전 차로 신설공사를 시행했다. 공사는 신내4공공주택사업 시행자인 서울특별시가(대행자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실시했다.

 

공사 규모는 연장 170m, 폭 3.75m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신내역로의 일부 구간은 기존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롭게 만든 우회전 차로가 상습적으로 차가 막혀 불편을 겪던 교통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 사항들을 계속해서 고쳐나가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남국 의원, 같은 지역 교복 가격이 최대 30만원 차이 최근 3년간 같은 지역 안에서도 교복 가격이 최대 30만원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교육청 관내 학교마다 교복가격이 천차만별인 셈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안산시단원구을)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교복 최저가격 및 최고가격 현황>에 따르면 시도별 교복 가격(동·하복 가격 기준)의 최저가..
  2. 금천구 양식당 포타제, 한가위 맞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일요일’ 선물 금천구는 9월 24일 가산동 양식당 포타제(POTAGER)에서 한가위를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외식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든에프엔비 나도선 회장이 운영하는 포타제는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소득 가정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의 맛있는 일요일’이라는 주제로 외식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
  3. 관악구, 중장년 1인가구‘행복한 밥상’에서 만나다. “맨날 ‘혼밥’만 하다가 사람들이랑 같이 반찬 만들고 밥먹으니 즐거웠어요. 얼마전에는 나들이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탁구도 치고, 사람 사는 얘기도 하고 이런게 행복아니겠어요?”라고 ‘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50대 한 남성이 말했다. 관악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4.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아트폭포를 만나다 구로구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10월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로 전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해 컨퍼런스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팜 전시실, 디지털체험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5. 관악구, 강감찬 장군이 직접 건네는 초대장! ‘2023 관악강감찬축제’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초대장을 전달하오니, 모든 관악구민들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오. 이에 초대장을 전달하오“ 구국의 영웅 강감찬장군이 초대장을 건넸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 주관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 어디서나 강감찬’이 9월 21일 강감찬 장..
  6. 양천구, 버려진 청바지 친환경 바닥매트로 재탄생…빌려서 소풍가세요! 양천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버려진 청바지 1,000개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하고, 구민 대상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